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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구경북지역 패션기업, 해외 패션시장 공략에 박차2013-03-13 20:40:46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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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2-07-02
후즈넥스트&프레타포르테 파리(6월 30일), 홍콩패션위크(7월 3일) 대거 참가

  
         ① 지난해 후즈넥스트&프레타포르테 최복호관 전경                           
         ② 지난해 후즈넥스트&프레타포르테 앙디올관 전경


[패션저널:대구=구동찬, 정승은 기자]대구경북 패션업계가 후즈넥스트&프레타포르테 파리와 홍콩패션위크에 대거 참가하며 해외패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은 지난 6월 30일 세계 패션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된 후즈넥스트&프레타포르테 파리(6. 30~7. 3) 전시회에 대거 참가한데 이어 7월 3일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패션전시회인 홍콩패션위크(7. 3~7. 6) 전시회에 지역 패션업체와 함께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참가한다.

대구광역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해 참가한 이번 후즈넥스트&프레타포르테 파리 전시회에는 (주)씨앤보코(최복호패션), (주)혜공(도호), 카키바이(카키바이남은영), 이유정웨딩(lee L dress), 앙디올트랜드(앙디올), Designed By Jaewoo Kim(Designed By Jaewoo Kim), (주)빗살무늬(빗살무늬), 수우(수우), 아벡에스(아벡에스), 26스토리(피에스베러미), 도리컴퍼니(토스) 등 지역 패션을 대표하는 총 11개 업체가 참가했다. 홍콩패션위크에는 (주)씨앤보코(최복호패션), 아엠홍(아엠홍), 수우(수우), 디모멘트(디모멘트바이 박연미), 도미니크(윈키스), 씨앤파이브(가테아), 26스토리(피에스베러미) 등 7개 업체가 참가하는데 이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지역 패션업체들의 관심과 열기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9월에 진행됐던 후즈넥스트&프레타포르테 파리 전시회가 다시한번 세계 최고의 패션 전문 전시회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부터는 6월에 개최됐다.

지역 참가업체의 경우 (주)씨앤보코(최복호패션), (주)혜공 등 지속적 참가를 통해 축적된 바이어들과 전시회 기간 중 상담 일정을 잡는 등 본격적인 오더 수주를 위한 상담준비를 하고 있어 지역 패션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측은 ‘이번 전시회 뿐만 아니라 각종 해외전시회의 지속적인 참가 지원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패션업체들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