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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젊고 트렌디하게...'패션 한류' 런웨이 선도2013-09-17 14:49:46
작성자 Level 10
젊고 트렌디하게… ‘패션 한류’ 런웨이 선도
2013 대구패션패어 주목 받는 디자이너 3인의 브랜드



2013 대구패션페어가 젊고 트렌디해졌다. 패션 바이어들을 중심으로 한 바잉쇼도 편성해 실용성도 더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김건이 계한희 디자이너와 강민석 비씨디코리아 대표가 있다.  ◆해외 바이어에게 각광받는 김건이 디자이너5일 바잉쇼에서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앙디올’의 김건이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콜렉션에 만물의 어머니 같은 존재인 ‘자연’을 담았다.
김 디자이너는 “일본 유명 건축가이자 교수인 구마 겐고가 디자인하고 설계한 일본 최고의 휴양림인 니키클럽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1999년 첫선을 보인 앙디올은 360도를 한 바퀴 돈다는 발레용어로 브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콘셉트로 40대 전문직 여성을 타켓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편안하고 세련된 정장, 활동성이 좋으면서 여성스러운 니트 등의 의류와 구두, 액세서리까지 함께 선보이는 토탈 패션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 패션페어에서 공개한 2014년 봄`여름 콜렉션은 대자연이 주는 청량감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힐링’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면, 실크 등의 천연소재를 주로 사용하고 자연적인 느낌의 색상과 건축의 조형미까지 더했다. 2005년부터 해외전시회에 참가한 앙디올은 2009년부터는 파리후즈넥스트 전시회에 매회 참가해 세계 각지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고 미국, 일본, 홍콩, 쿠웨이트 등으로 수출 중이다. 김건이 디자이너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색을 이용하고 소재에서 손맛이 느껴지는 패션,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을 추구하며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중략)